세종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새롭게 시작해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다양한 생활 여건을 변화시키고자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설립(2015.9.24. 개소)한 지 어느덧 8년이 되어갑니다. 7년 동안 조치원역 일원, 조치원 상리, 부강, 전의 등 읍면지역에서 도시재생사업을 펼쳐왔고, 다양한 농촌재생(개발) 사업 및 문화적 재생사업이 추진되었습니다. 그간 도시재생의 주민 주체 형성과 참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18기의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3천 1백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다양한 사업들도 있었습니다.

2023년부터 우리 센터는 새로운 환경과 사업의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조치원역에 인접한 공간으로 각 재생사업 현장센터들과 함께 이전하여 새롭게 직면하는 도시재생의 과제를 펼치려 하고 있습니다. 세종시의 혁신 과제는 행정복합중심의 신도시와 읍면 지역간 균형발전이라 할 수 있습니다. 도시재생사업은 이러한 지역 현안과 맞물려, 읍면지역에 조성되고 있는 생활거점공간(생활SOC)의 기능 활성화, 도시재생 주민사업체의 자립력 강화 등의 중점 과제가 있습니다.

또한 세종미래마을 사업에 행정-주민-민간(전문가) 등 다양한 협력체계로 농촌지역의 열악한 정주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 과제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지역의 정체성과 새로운 가능성을 위한 새로운 시작점에 도시재생센터의 문이 열려 있습니다. 다양한 참여를 통한 새로운 미래, 그 발걸음에 함께 해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