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68] 호랑이해 1월 세종시 도시재생 소식

2022.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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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hly Letter

함그공 1월호

1. 조치원 문화지도가 확 바뀌고 있다

2. 세종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활동 REVIEW

3. 도시재생대학에서 협동조합까지

4. 도시재생 거점공간, 전의청소년문화센터 & 청자장 준공

“조치원 문화지도가 확 바뀌고 있다”

‘문화 열풍’ 타고 세종시 문화기지로서 자리매김 중

2021년 한 해 동안 다양한 행사 통해 조치원이 세종시 문화기지로서 정착되어 가고 있음을 주민들이 실감하고 있다. 조치원에 ‘문화 훈풍’이 불어오고 있는 것이다.

우리동네 도시재생 ing 👀

청자장 이야기 prologue,

새로운 생명력을 부여하는 복합문화공간

청자장은 1986년, 지금으로부터 35년 전 조치원 상리에 목욕탕과 여관으로 자리잡았다. 지역주민들에게 만남의 공간인 동시에 타지에서 이곳을 찾아오는 손님에게 아늑한 보금자리로서의 기능을 하던 공간은 조치원의 노후화와 함께 서서히 기능을 상실하며 공간의 의미를 잃어갔다. 사람들의 기억에서 멀어진 청자장은 조치원에 도시재생사업이 시작되면서 다시 주목을 받았고, 민관이 합심하여 2019년 11월 부지를 매입함으로써 새롭게 주민들의 화두로 떠올랐다.

ㅣ 인장교 도시재생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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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3일, 전의면에 청소년문화센터가 준공되어 모두의 축하 속에 첫 문을 열었다.

전의청소년문화센터는 마을주민, 특히 청소년들에게 문화복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건립이 계획되었다. 2020년 3월, 우체국 옆 옛 전의공판장 자리에 청소년문화센터 건립을 위한 착공을 가졌으나 조선시대 매장문화재가 발굴되면서 멈춰졌던 공사가 우여곡절을 겪으며 완공되었으며, 전의면 미래의 꿈나무들이 건전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계획이다.

ㅣ윤혜란 도시재생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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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대학에서 협동조합까지

세종도시재생문화해설사팀

사회적협동조합 출범 후의 과정

세종도시재생문화해설사 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재생대학교 제15기 경제·문학대학 우수팀으로 선발되어 200만원의 시범사업비를 받아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에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시작했다. 2021년 7월 20일, 국토교통부에 사회적협동조합설립인가 신청서를 제출하여 2021년 9월 30일 국토교통부장관의 인가를 받았다.

ㅣ이규성 도시재생 시민기자

세종미술작가회팀

제16기 세종시 도시재생대학교 참여 소회

삶을 살기 위해 바쁘게 살며 주변을 미처 생각할 겨를도 없이 살던 지난 시간들을 뒤돌아보며, 스스로 지역의 현안을 발견하고 우리 마을 자산을 찾아보고 자신의 재능을 알 수 있는 시간들이 값지게 느껴졌다. 혼자가 아닌 ‘함께’ 란 가치를 실천하며 마을 문제를 주도적으로 우리가 해결하려는 마음가짐을 교육에서 배웠다.

ㅣ윤혜란 도시재생 시민기자

세종시 문화/예술/교육/활동 revie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