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근대유산, 로컬창업, 코디네이터, 도시재생과 세종시 주민 여러분 안녕하세요.
6월엔 여러분께 각 지역을 더욱 풍성히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분들을 소개해 드리고 싶었어요.
각자의 자리에서 '모두'의 가치를 위해 일하는 사람이 진짜 히어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우리 지역의 숨은 히어로, 궁금하지 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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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삼십분에는 또 다른 만남이 ㅣ 김수정 도시재생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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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명 한 명 현장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친구들이 오면
같이 성장해 나가며 골목을 재생해보고 싶습니다."
세종시 조치원역 역전에서 약간 왼쪽 골목으로 접어들자 조그마한 2층 건물에서 한창 공사 중이다. 약간의 설렘으로 걸음이 빨라졌다. 세종시 삼십분 ‘장부’ 대표가 혹여 건물을 못 찾을까 봐 밖에 나와서 기다리고 있었다. 인상이 친근하다.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건물 안으로 들어섰다. 아직 내부는 완성되지 못하고 식탁과 의자 몇 개, 그리고 주방 뼈대만 들어와 있었다. 생각보다 작고 아담했다. 시멘트벽과 인테리어는 이제 막 한 것인데도 왠지 고향 냄새가 묻어났다.
‘세종시 삼십분’ 도대체 무엇을 하는 곳일까? 참 궁금했다.
장 대표는 지역의 로컬 콘텐츠들을 발굴해서 그 콘텐츠들을 기획화하고 사업화하는 일들을 하는 곳이라 설명했다. 특히 로컬에서 나는 식음료를 기반으로 콘텐츠를 풀어내서 사업화를 한다고 한다.
그의 첫 번째 사업은 신도심에서 스토리를 풀었다. 1차적으로 ‘세종시에서 나는 로컬 재료가 뭘까? 로컬 콘텐츠가 뭘까?’ 고민하다 세종시 로컬 식재료로 프랑스 음식을 내는 레스토랑을 생각해냈다. 그 결과 ‘비스트로’라는 음식점을 아름동에 론칭해 운영하게 됐다. 세종시에 아직 지역 맥주가 없다는 것을 알고 지역 특산품인 복숭아를 활용해 지역 맥주도 론칭했다. 📄 기사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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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을 살린다! 도시재생 코디네이터 ㅣ 도시재생 시민기자 8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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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올해 7월 출범 10주년을 맞는다. 그동안 많은 변화와 성장을 거듭하면서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목표 달성에 한 걸음씩 다가가고 있다. 세종시는 특히 ‘도시재생’이라는 키워드가 실질적으로 살아있는 도시이다. 세종시의 도시재생은 2014년 ‘청춘조치원프로젝트’로부터 시작되었다. 이후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선진적인 모범사례를 남겨가고 있으며, 대외적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도시재생의 현장에는 코디네이터들이 뛰고 있다. 주민 참여를 유도하고 주민 간 갈등을 해소하는데 없어서는 안 되는 일역을 담당하는 그들에게 도시재생은 무엇일까? 또 그들은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을까? 현장을 찾아 코디네이터들을 만나 들어보았다. 📄 기사 전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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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디네이터 인터뷰는 계속해서 이어져, 7월에 청춘관에 전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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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도시재생과 안기은 과장 ㅣ 곽은주 도시재생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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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업무를 하면서 지역에서 헌신하시고 계시는 주민들을 많이 만나게 됩니다.
그분들의 바램은 자신의 고향이, 삶의 터전이
앞으로도 사람 살기 행복한 곳이기를 기대하셨습니다.
저희 공무원들은 그런 주민의 꿈을 이루어 드리기 위한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발 한발 어렵게 내디디면서 추진하는 도시재생이 지역의 소망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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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 근대유산 탐방기 #04
객원 에디터 ㅣ PAL 문화유산센터 장동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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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단무지 그리고 적산가옥
음식이 어느 지역을, 혹은 지역이 어떤 음식이나 식료품을 대표하기도 합니다. 역시나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나라에는 각 지역마다 유명한 것들이 꼭 있습니다. 포항 과메기, 부산 돼지국밥, 제주도 흑돼지 같은 것들이 대표적입니다. 세종시의 경우, 바로 단무지가 그런 사례입니다. 조치원에 국내 최대의 단무지 공장이 위치해 있기 때문입니다.
단무지는 아쉽게도 온전한 요리, 혹은 끼니의 단위가 될 만한 음식은 아닙니다. “세종시에 오면 단무지를 꼭 먹어봐라.”라고 한다면, 세종시에 놀러 와서 로컬 푸드를 먹어보려는 사람에게는 적절한 제안은 아닙니다. 사실 세종시의 단무지는 세종시에서만 먹을 수 있는 특징적인 음식도 아니고, 전국에서 모두 먹을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유통/소비되는 단무지는 중국산을 제외하면 대부분 세종 조치원산이기 때문입니다. 세종시의 여러 산업 중 부동의 국내 1위 자리를 굳히고 있는 것이 바로 단무지 산업이라고 합니다.
세종시, 그중에서도 조치원의 단무지 역사는 생각보다 오래되었습니다. 자료에 의하면, 조치원 번암리의 홈플러스가 있는 대로변에는 조치원 최초의 단무지 공장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 시작은 1940년대 일제강점기 막바지에서 광복 시기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해당 단무지 공장은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인의 제사공장(비단실을 뽑는 공장)에서 일을 하던 사람이 일본인에게 다꽝 절임을 배운 후, 해방 후 창업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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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축제, 도시재생대학교 수료식
ㅣ 류다예 도시재생지원센터 교육기획팀
24개 팀 212명의 시민들이 수료한 이번 17기 과정은 7개 단과대학으로 나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다.
“수료식은 끝이 아니라
세종시의 주인이 되는 시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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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의면,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행사
ㅣ 윤혜란 도시재생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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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 스마트시티 조성, 톺아보기
ㅣ 이한섭 도시재생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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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 전 여러분이 이 곳을 꼭 알았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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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은 무엇인지, 마을 주민간의 갈등관리는 어떻게 풀어나가는지, 커뮤니티 비즈니스와 주민들의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도와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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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집기간 : 5월 27일 ~ 6월 13일 📍 교육기간 : 6월 20일 ~ 8월 12일
(총 8회 / 주 1회 2시간) 📍 교육대상 : 마을활동에 관심있는 누구나
📍 접수방법 : 센터 누리집(홈페이지) 신청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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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사업 대상지 내 유휴 공간을 보존 및 활용하여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발전시킬수 있는 청년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를 발굴 하고자 유망 청년창업 기업을 모집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 선정규모 : 4개社 내외 📍 신청기간 : 2022. 6. 8.(수) ~ 7. 4.(월) 📍 접수방법 :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 접수 📍 지원기간 : 협약일로부터 ~ 11월 30일까지 📍 운영방식 : 로컬 전문가 매칭을 통해 1:1 멘토링, 공간전문 코디네이터 컨설팅, 사업화 지원(총 4개社 각 20백만원 내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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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집착과 사랑을 담아 조치원을 담은 영화를 만듭니다. 같이 만들어요.#WECANMAKEITTOGETHER-📽모집대상: 세종시에서 생활하는 지역 주민📽모집내용: 영화 제작 스탭 (촬영팀/미술팀/음악팀/제작팀/배우팀 등)📽참여혜택: 활동 참여비 제공, 엔딩크레딧 기록📽활동기간: 2022년 7월- 2022년 11월📽모집기간: 6월1일 - 6월15일📽선정자발표: 6월18일📽문의: cinemadabang@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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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 경영전문가 양성에 기초가 될 학습을 온라인 강의와 오프라인 워크숍을 결합해 제공되는 협동조합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에 참여해보세요.
📍 모집기간 : 6월 7일 ~ 7월 8일
📍 모집대상 : (사회적)협동조합 임직원, 조합원, 컨설턴트, 중간지원기관 및 유관기관 근무자 등
📍 최종선발 : 7월 5일 (개별문자 발송)
📍 수강료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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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33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군청로 87-16
(구 의회청사 2층)
대표전화 044-868-0534
혹시 이제 그만 보고 싶다면
서운해하지 않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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